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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리뷰

[주간리뷰]아이폰11 pro _아이폰 12 나오기 전 하는 리뷰

by 도비 Dobb2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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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주 리뷰_아이폰11 pro

 

안녕하세요, 여러분!! 

풍성한 한가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시골을 가지 않고, 긴 연휴를 여유롭게 보내고 있답니다.

 

코로나의 여파를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느끼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 중 하나가 IT분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2020년에 출시되는 아이폰12의 발표가 한 달 정도 미뤄지면서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실 분들도 계실 텐데요!

 

저는 사실 10년 가까이 갤럭시를 쓰다가,

이번 9월에 처음으로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초보 앱등이)

 

10월 둘째 주에 출시 예정인 아이폰12

 

그래서 제가 처음으로 보여드릴 리뷰는 

아이폰12 출시가 임박한 이 시점에 해보는

아이폰11 pro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그저 기계 사모으는 걸 좋아하는 일반인의 입장에서

그리고 초보 앱등이의 입장에서 가볍게 보실 수 있게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갈아타는 것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리뷰 시작할게요!

 

 

아이폰11 pro_미드나잇 그린

 

제가 구매한 제품은 아이폰11 pro 미드나잇 그린입니다! 

(11 pro의 색깔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미드나잇 그린의 4가지 입니다.)

미드나잇 그린은 아이폰11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색깔인데요!

 

원래는 스페이스 그레이로 마음을 굳히고 대리점에 방문했는데,

직접 눈으로 보니 미드나잇 그린 색상의 묘한 매력이 더 끌리더라구요.

 

그냥 색상의 이름을 보고 생각해보면 국방색이라는 생각이 들어

제 주위 사람들은 저의 구매를 의아해 하더라구요.

 

 

아이폰11 pro_미드나잇 그린(스페이스 그레이 아님 주의)

 

그런데 직접 보면 국방색이라기 보다는 그레이 색상인데 빛에 따라

묘하게 그린 색깔이 돈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지인들은 제가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산 줄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ㅎㅎ

 

스페이스 그레이를 옆에 두고 비교해보니 괜히

조금 밋밋해보이는 마음이 들어서

결국 제 픽은 이 녀석이 되었습니다ㅋㅋㅋ

(한 달 정도 사용하였는데, 여전히 만족 중!!)

 

 

 

용량은 256GB를 선택하였는데,

128GB있었다면 아마 고민을 많이 했겠지만,

11 pro는 64GB, 256GB, 512GB로 출시했기에 저는

적당한 256GB를 선택했어요!

(저는 영상이나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해서 64GB는 너무 작더라구요ㅠㅜ)

아이폰11 pro 256GB 모델의 출고가는 1,584,000원입니다~

 

 

아이폰11 pro

 

그럼 여기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가질 수 있는 질문 몇 개를 정리해볼게요!

 


 

1. 왜 곧 아이폰12가 출시되는 이 시기에 굳이 11 pro를 선택했는지?

: 우선 이 부분은 저도 정말 많이 고민한 부분이었는데요.

핸드폰을 바꾸자고 생각한 순간부터

12를 기다릴지, 아니면 11을 구매할 지

시간을 들여 생각해보았습니다.

 

솔직히 아예 못 참은 것이 아니라고는 못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사실 저는 기계, 특히 핸드폰 같은 경우는 디자인 혹은 많은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그 모델 및 디자인 그리고 프로세서가 안정기에 들어갔다고 보여질 때

구매를 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폰12같은 경우는 애플에서 정말 오랜만에

디자인을 변경했고, 예쁘다는 평이 자자한데요.

저는 모험?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변화가 안정기에

들어오면 많이 비교해보고 기분 좋게 사는 편입니다.

 

큰 돈을 냈는데, 예상치 못한 변수나

'어... 이건 전이 더 나은데..?'라는

생각을 안 하고 싶기 때문이에요~ 

 

이건 개인의 생각 차이기 때문에 

이번에 아이폰12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실사용기나 후기 같은 것을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이폰11 pro의 뒷판(무광처리)

 

2. 아이폰 11이 아니라 11pro를 선택한 이유는?

: 아이폰11 같은 경우는 아이폰치고 정말 가성비 좋게 나온 핸드폰으로

소비자의 소비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었죠~

사실 저도 민트퍼플 색상을 보고 너무너무 고민을 했답니다ㅠㅜ

(색깔 넘 이뻐...)

 

그런데도 제가 pro를 선택한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을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아이폰11과 11pro의 뒷판인데요.

11같은 경우는 뒤가 유리 즉 유광 소재이고,

11 pro는 무광 처리가 되어있었어요~

 

11의 색상은 너무 제 스타일이었으나,

유광 처리된 것이 무광인 pro와 비교하니 살짝...

싸 보인다고 해야하나...?(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저는 무광 처리된 pro의 느낌이 너무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색상보다는 코팅 처리에 더 마음이 간 것 같아요.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카메라 차이입니다!

솔직히 카메라 전문가가 아닌 저는 아무리 숫자로 표현된 

카메라 스펙을 봐도 그리 와닿지는 않는데요.

 

사실 11과 11pro의 카메라 스펙은 같습니다.

그런데도 직접 똑같은 장면을 연출하였을때, 묘하게 색감?같은 것이

다르게 보였고, 11 pro는 인덕션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11에서 망원 카메라를 하나 더 탑재하였죠~

 

이것이 직접 2배 줌을 하나 하는 것과

망원 카메라로 찍는 것은 화질 적인 차이(노이즈 같은?)가

분명히 존재하더라구요.

 

풍경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11 pro가 더 나은

선택인 것 같아 11 pro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갈아탄 이유는?(장점, 단점)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10년 정도 갤럭시 유저였는데요~

두 핸드폰의 운영체제는 다르기 때문에 옮기는 것에 대한 불안도 있었고,

아이패드를 이미 사용하고 있던 이미 그 불편함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갈아타게 만든 장점 그리고 실제로 사용 후 느낀 단점?을 정리해볼게요.

 

 

<장점>

 

실사용하는 아이패드 에어 3세대

 

1. 연동성

 

저는 아이패드로 필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바로 옮기고 싶지만 드라이브 혹은 카톡에 올리고 그것을 다운받는 과정이

은근 귀찮더라구요.

 

애플의 연동성은 소문으로만 들었지만, 직접 아이폰을 사용해보니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에어드랍 사랑해..ㅠㅜ)

애플의 생태계라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사실 그래서 서브컴으로 맥북을 사고 싶다는 생각도 하는 중....)

 


 

2. 사진 감성 

 

이건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보셨을 거예요.

저는 이전 폰으로 갤럭시 노트10을 사용하였는데, 분명 스펙적으로

갤럭시 핸드폰이 뒤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인스타에서 나오는 애플의 묘한 갬성을 못 따라가겠더라구요...

(그냥 제가 똥손일수도 있어요ㅋㅋㅋ)

 

이건 몇 년 전부터 생각했는데

이렇게 직접 사용해보니 정말.. 뭔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다릅니다! 묘하게 이쁘게 찍혀요!!

그래서 카메라만 보더라도 저는 갈아탄 것을 후회하지 않아요ㅠㅜ

 


 

3. 배터리 효율

 

제가 전에 노트10을 사용하면서 놀랐던 점은...

배터리가 어마무시하게 빨리 닳아요.

 

이건 솔직히 제가 거의 하루종일 영상을 틀어놓고 생활하기

때문일 확률이 높지만, 제 체감상으로는 솔직히 반나절?정도 지나면

2, 30프로 남아있으니까 보조배터리 없이 어디 먼 곳을 못가겠더라구요...

 

그런데 영상 보는 시간은 똑같은데, 아이폰은

거의 하루종일을 씁니다. 정말.

그리고 사실 갤럭시를 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부품이 소모성?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1년 정도 지나면 배터리 닳는 속도가 예전 같지가 않고

전체적으로 기계 성능이 저하되는?느낌을 받더라구요ㅠㅜ

 

그런데 애플 제품은, 제가 아이패드를 현재 3년?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과 그리 다른 것을 못 느끼겠어요.

이것도 어마무시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 다양한 핸드폰 악세서리

 

저는 핸드폰 케이스를 정말 좋아합니다.(엄근진)

보통 핸드폰 하나 사면 약 2년동안 10번정도 바꾸는데

갤럭시는... 케이스가 이쁜 게 없어요...ㅠㅜ

 

이게 무슨 차별인지는 모르겠는데

사고 싶은 예쁜 디자인이 있으면 아이폰 전용 케이스인 경우가

대다수라 저는 많이 지쳤습니다...

 

그런데 웃긴 것은 아이폰을 사니까 아이폰 자체가 예뻐서

투명 케이스만 끼게 된다는 ㅋㅋㅋㅋ

아이러니하지만, 곧 케이스도 구매하겠죠?

그러면 또 따로 리뷰를 작성해볼게요!

 

 


<단점>

 

 

1. 무게

 

아이폰을 살까라고 고민만 했을 때 조금 마음을 놓게 만든 점이

이 무게인데요. 요즘 나오는 삼성 핸드폰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무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11 pro는 그나마 덜한데 11같은 경우는 좀 그 차이가 많이

느껴졌습니다!(우리의 손목은 중요하니까요..)

 

 

2. 배젤 

 

이것도 정말 큰 문제죠.

(물론, 이번 12시리즈부터는 이런 배젤 사이즈가 많이 축소된다고 해요!)

아이폰 쓰시는 분들이 갤럭시의 엣지배젤을 싫어하지만,

갤럭시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다 아이폰으로 영상을 보면

넓은 배젤 사이즈에 답답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

 

특히 저는 영상 콘텐츠(유튜브, 넷플릭스 등)

주로 시청하기 때문에 이런 단점이 크게

다가왔는데, 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한 2주 정도 사용하니까 별로 모르겠더라구요ㅋㅋ

(오히려, 이제는 제 전 핸드폰 화면이 너무 커서 부담스럽달까..?)

 

구매 고민을 하신다면 이 점도

고민해보셔야 할 듯합니다!

 

 

3. RAM

 

그리고, RAM. 

기존의 많은 앱등이분들도 11시리즈의 RAM을 보고

많이 분노하셨었죠 ㅋㅋㅋ

 

현재 갤럭시 핸드폰의 RAM은 12GB의 RAM을 사용하는데,

아이폰은... 4GB... 거의 3배 차이가 나죠.

(이것도 12부터는 많이 개선된다고 하네요!)

 

이것이 막 엄청 느껴지지는 않는데, 

가끔 스크롤을 빠르게 내리거나 여러 앱을 동시에 구동하면

조금 버퍼링처럼 보이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아이폰12 출시를 임박한 시점에 

11 pro를 리뷰해보았는데요 ㅎㅎ 

아이폰 사용하시는 분들은 사실 최신에 구애받지 않고

시리즈별 특성을 고려해서 핸드폰을 구매하시는 것 같아요~

그것이 애플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현재 저같이 이 시점에 11을 사는 것이 맞을까?

라고 고민하시고 11 pro 사용에 있어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 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 있어서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주에 에어팟 pro리뷰로 돌아올게요!

좋아요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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