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돌아온 주간카페입니다~
여러분 요즘 날씨 정말 장난없지 않나요ㅠㅜ?
요 근래 몇 년동안 이렇게
계속 날씨 좋은 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날씨는 쌀쌀해지지만
푸른 하늘을 보면서
(코로나만 없었다면 좋았겠지만)
가깝게 나들이, 산책 나가기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공지아닌 공지인데,
제가 이번 주 춘천으로 자취를 하게되어
아마 다음주부터는 춘천에 있는 카페를 많이 소개해드릴 것 같아요ㅎㅎ
이번 카페는 이천 시내에 있는 카페가 아니라
호법면 쪽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Coffee 다올'이라는 곳인데요.
이 카페는 제가 할머니 댁을 방문하기 전에
잠깐 일을 하기위해 들린 카페에요.
그럼 거두절미하고 오늘의 카페 리뷰해보겠습니다!
저희 할머니 댁이 안평리에 있는데
집 안으로 들어가면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해서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잠깐 일을 볼 요량으로
버스정류장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위에 물류창고?랑 붙어 있는 카페라서
그냥 겉에서 본전체적인 분위기는
차가 많으니까 사람도 많나?
라는 생각에 선뜻 들어가질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사장님과 그 친구분 아이들이
놀고 있어서 조금은 파릇파릇한 분위기에
힘입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ㅋㅋ
그런데 들어가서 놀란 건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았지만
가성비가 정말 좋았어요!
요즘 카페들은 이쁘고 맛있지만
그만큼 가격이 비싸죠 ㅠㅜ
스무디같은 거 한잔 먹으면
5천원에서 6천원은 바로 나가니
은근 카페 지출도 무시하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런데 이 카페는 다른 일반적인 음료 가격에서
천원씩은 저렴한 것 같았어요!
그래서 안심하고 계획에 없던
머핀도 같이 시키게 되었다는ㅋㅋㅋ
디저트류는 커피콩빵이랑 머핀(초코, 치즈)이 있는 것 같아요!
기다리는 동안 생강차를
내리시는 것 같은데
향기가 강하면서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가게 내부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이런데요!
이제 카페에서 식물은 국룰인 것 같아요ㅎㅎ
(저도 집 분위기를 위해 하나 둘 키워볼까 고민중)
전제적인 느낌은 모던하면서도
우드톤의 가구들이 분위기를
너무 차갑게 만들지 않게하는 것 같아요!
제가 시킨 메뉴는 딸바(딸기+바나나) 스무디에 치즈 머핀!
두 개 다해서 7500원밖에 안 나오니
가격에 또 한 번 행복해져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여담이지만 머핀 먹으라고 주신 저 식기류가
그립감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ㅋㅋㅋ
솔직히 포크랑 나이프 어디서 사신 거냐고 묻고 싶었다는..)
오늘도 카페에서 맛있는 걸 먹으며 업무를 하니
정말 좋네요..(사실 아님)
확실히 시골 전경에서 오는
편안함이 있는 것 같아요!
오는 버스 안에서 푸른 하늘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졌었는데
맛있는 치즈 머핀 먹고 더 행복..♥
다음에 할머니 댁 오게되면 또 방문할 것 같아요!
호법면 쪽으로 지나가실 일들 있으시면 잠깐 들리셔서
음료랑 머핀 하나씩 들고 가세요ㅎㅎ
가성비 갑인 Coffee 다올 리뷰였습니다!
저는 다음 주에 또 다른 카페 리뷰 들고 올게요~
다들 이번 주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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